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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여러 분야의 리뷰들 여러 복잡한 생각들 장르 영화, 음악리뷰 전문
by ohyum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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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31
    Blanco (블랑코) <Recognize>
  2. 2017.12.28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한국말>

 
 

나는 그 자리야 어두울때마다
너는 어디일까 나를 데리고 가

Aroused that you recognized 
I don't need you recognize , 
you recognize
upon night you sorrow my eyes
It's really serious to me 
that you were recognized

I'm in the way
you can skip me now in tonight
I’m in the way
you can skip me now in tonight
you can skip me now, 
you can skip me now

너는 거기있고 닿을 수가 없어
밤이 길어 너는 이대로 가

 

 

 

가사가 무슨 뜻을 내포하고 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내 해석대로 하자면
어두운 밤(화자에게는 고통의 시간일 것이다)이 찾아올 때면 하늘에 뜨는 달과 같은 여인을 노래한 것 같다. 
짝사랑 노래 혹은 외사랑 노래같이 들렸음.
내가 좋아하는 장르를 하는 밴드 같아서 앞으로도 지켜볼 생각이다.
흥하길!!

 

 

 

 

Blanco (블랑코) 의 EP앨범 <Talk>

 

And

 
가사

나에겐 이런 표정 어울리나요
약간은 어색한 것 같기도 하고
숨을 쉬고 노래하다가도 문득 나
왜 이렇게 됐나 왜 이렇게 됐나 생각해

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

춤을 추고 땀을 흘리다가도
왜 이러고 있나 왜 이러고 있나 생각해
눈을 보며 말을 하다가도 새삼 나
말을 할 줄 아네 무슨 말을 하나

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

나에겐 이런 표정 어울리나요
약간은 어색한 것 같기도 하고
숨을 쉬고 노래하다가도 문득 나
왜 이렇게 됐나 왜 이러고 있나 생각해

눈을 보며 말을 하다가도 새삼 나
말을 할 줄 아네 무슨 말을 하나

한국말을 할 줄 아네 나
한국말을 하고 있네

가갸거겨고교구규그기
나냐너녀노뇨누뉴느니
라랴러려로료루류르리
파퍄퍼펴포표푸퓨프피
하햐허혀호효후휴흐히

나에겐 이런 표정 어울리나요
약간은 어색한 것 같기도 하고

 

가끔 내가 태어나 살고있는 한국이란 나라가 미워질 때가 있다
힘들고 지칠 때는 정말 이 나라가 아닌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기도 한다
여행이 아니라 정말 이민을 가버리고 싶은 기분...
(약 1년 반 전 이웃집에 사는 한 부자(父子)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ㄸ 때에는 정말 부러웠다)
하지만 난 돈도 없고, 비행기를 타고 멀리 나가본 것도 학교에서 제주도 수학여행을 갔을 때 뿐이라
정말 외국은 미지의 대륙처럼 멀게만 느껴지고...
만국공통어인 영어라도 좀 할 줄 알았으면 외국이 그렇게 멀게만 느껴지진 않을텐데
내가 할 줄 아는 말은 한국말 밖에 없네.
이 나라의 언어를 익숙하게 구사할 줄 알지만
나에게 이 나라가 딱 맞아 어울린다고 하면 좀 억울한 기분...
난 약간은 어색한 것 같은데.

 

 

And